치매노인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패튼을 익히게 하는 것이다. 인지기능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기는 어려운 일이고 처음 치매와 같은 증세가 간혹 보일때 습관적으로 그날 꼭 해야하는 과업을 정해 놓으면 좋다.
예를 들어 기도하는 시간, 밥먹는 시간, 걷는시간 등등이 될 수 있다. 습관적으로 해 온일은 열중할 수 있지만 복잡하게 혹은 너무 노인이 움직이지 않게 가만히 방에만 있는 것은 좋지 않는 방법이다.

동네사람들과 또는 즐겨지내온 친구들과 가능하면 오랫동안 사회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주변사람들도 이를 협조 해 주는 것이 좋다.

치매에는 걷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오래전부터 전해지고 있다. 치매노인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운동은 노인의 식습관, 배변습관 등을 위해서 노년기에 꼭 필요한 것이다.

주변에 초로기 치매환자들이 음식, 운동, 가족들의 사랑으로 병의 진행이 늦추어지고 심지어는 회복하는 사례도 보아오고 있다.

치매가족 여러분!  여러분의 인내는 참으로 귀하고 사랑의 실천임을 다시 한번 강조 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힘내시고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는 힘을 만들어 봅시다.

-치매가족지원정보망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