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치매노인들의 특성은 지속적으로 물건을 찾고 기분의 변화도 크며 우울한 표정을 짓고 가족들과 정상적인 대화가 가끔씩 힘들어진다.대화는 중기 말기로 갈수록 지속하기가 어려워지기때문에 이에 대한 가족의 노력도 필요하다. 치매노인은 자신의 의식대로 행동하고 생각하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어지게 도리때 평소 치매노인을 관찰하여 반복되는 의사표현이나 감정상태를 잘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하다.

치매인지 아닌지 의심만 느끼는 상태에서 이런 대화의 소통이 이루어질 수 없음을 알게 될때가 있을 것이다. 증세가 완화되기보다는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진전하게 될 것을 준비할 필요도 있어야 한다.

치매노인 역시 자신를 볼때마다 화를 내는 가족의 얼굴을 더 많이 볼 수밖에 없음으로 자신을 미워한다고 생각하기 쉽게 된다. 하여 치매노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가족들의 지혜가 요구된다.

대화를 할때 과움을 지르지 말고 옆에서 가까이에서 차근차근 말을 전달 할 필요가 있으며 눈을 응시하지 않고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고 있어도 가족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으니 밝은 표정과 공손한 어투로 치매노인에게 늘 접근 할 필요가 있다.

-치매가족지원정보망 출처-